하느리이야기1 [스크랩] love / 너 효처니 2011. 4. 17. 23:11 love / 너 (曉天) 온종일 불러 보았다. ...... 온몸으로 마셔버린 터질듯한 봄 지난 까만 밤 별속을 헤집고 별빛을 한 움큼 따왔다. ...... 바람이 훔쳐가는 목련의 꽃잎 위에 언젠가 기억해 낸 이쁜 네 이름을 적어 함께 날린다. ...... 온종일 불러 보았다.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