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리이야기2

[스크랩] 무언세심2

효처니 2014. 4. 8. 14:04

 

 

무언세심

며칠전 차가운 밤비에

목련꽃잎이 흩어졌다.

언제

봄이 왔던가

그리고

언제 또 갈런지...

눈치 한번 채지도 못하고

......

문뜩

서성이던 발길...

말없이 내 마음을 닦아내자

....

말이되나 모르겠다.

그래도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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