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5)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 들 꽃 속초에서 저녁바다 저녁바다 봄사냥 love 20 너의 눈속에 바다도 잠기겠다 내 마음이 그 속에 빠져 찾을 수 없다. ============== 어슬렁 저만치 있는 봄 싹이 난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그 옆에 붙어있는 지난 껍데기가 상큼한 봄 바람에 떨고있다 나는 아직 배우고 있다. 낙서꾼의 겨울아침 낙서꾼의 겨울 아침 아침 햇살이 게슴츠레 늦잠에서 깨어난다 무서리에 동태같이 얼어붙은 대추나무가 까치의 울음소리에 몸을 떤다 헛기침으로 밤새워 뒤척이던 육신이 선잠에 개꿈으로 눈이 퉁퉁 부었다. 이래도 저래도 미친놈인데 좋은 꿈 놔두고 맨날 더러운 잡 꿈속에서 헤.. 그냥...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출 이전 1 2 3 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