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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이야기1

[스크랩] 바 람 ...

바 람 / 효천

바람이다.

그냥 좋다.

파도를 부수고
산등성이를 넘어서 왔겠지

아무튼

그냥 네가 좋다.

너의 향기를 찾을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접어둘 수 없는 작은 마음이
바람속에 묻혀가니
그리움 땜에 날고 싶었나보다.

그냥 내 맘대로 사랑해 버리기로했다.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효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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