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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이야기1

[스크랩] LOVE / 고백3


LOVE/고백3
그 많은 시간을 지나서
당신 앞에 서 있답니다.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지나서 왔는지
얼마나 쪼개 놓았던 시간인지
그리 중요할 것 없겠지만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냥
아무런 말 하지말고
당신의 이쁜 눈을 감으세요.

 

그냥
맘껏 사랑하게 하세요.
이 시간이 그냥
소중하고 귀한 노래가 되게하세요.


그리고
당신의 가슴속
숨의 끝 자락이 닫는곳에
머물 수 있도록
당신의 입술을 열어주세요.

가장 소중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曉天...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효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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