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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이야기1

[스크랩] ...작은편지 / love 1...

...작은편지 / love 1...


햇살 같았다.
때론 바람으로...
그리고 별 처럼...
언제나 그렇게 그 곳에 있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니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니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

언제까지 사랑할런지 몰라
내일도 사랑할꺼니까
하늘이 꺼져도 남아 있을것 같아...

그리워도 울지 못하고
멍청하게
바위처럼 굳어져 버렸다.

모두
멍청한 놈이라
생각했을까 몰라.

그래도
마냥
사랑하고 있었다.

남아있는건
작고 보잘것 없는 소중한 마음 뿐...
...........................曉天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효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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