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리이야기1 [스크랩] ** 사 랑 ** 효처니 2009. 9. 2. 19:14 ** 사 랑 ** 하늘에 아주 하얀 구름을 보았다... 미루나무 가지에 걸쳐진 구름을 보았다... 찔레나무 사이로 상큼한 바람이... 불어 오는 길옆 수풀에 있었다... 언제나 파란숲속에서... 바람의 냄새를 맡으며 기다렸다... 난 언제나 바람에게 속삭였다... 사랑해...널...사랑해... 해맑은 웃음으로 다가서는... 오월의 태양보다 더 찬란한... 널...사랑해... 콧등을 스치는 바람도... 시기하듯 꽃잎을 흔들고... 사랑하기에 그냥 여기에 서있다... .....曉天/李善載... 메모 : 좋아요공감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연 1 9 0 1 1 7 '하느리이야기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넘 작은 보탬이지만... (0) 2009.09.20 젊은시절... (0) 2009.09.20 [스크랩] 사랑 (0) 2009.09.02 [스크랩] 작은편지//사랑1 (0) 2009.09.02 [스크랩] Re:걍... (0) 2009.08.25 '하느리이야기1' Related Articles [스크랩] 넘 작은 보탬이지만... 젊은시절... [스크랩] 사랑 [스크랩] 작은편지//사랑1 연 1 9 0 1 1 7 효처니 님의 블로그입니다.구독하기 티스토리툴바 관리메뉴열기개인정보티스토리 홈포럼로그인